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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청렴도 평가 ‘바닥권’…올해는 단계향상하나?
부패제로 청렴횡성 목표로 추진
횡성군청.

[미래로신문] 박태순 기자 = 해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공기관 청렴도를 평가하는 가운데 최근 3년간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한 횡성군이 새해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

그동안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수준을 기록한 횡성군이 올해는 종합지수 평가 2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양팔을 걷어붙인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종합청렴도·외부청렴도는 5등급을 기록, 내부청렴도는 2017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4등급을 받은바 있다.  

지난해 군은 내부청렴도 향상에 역점을 두고 쇄신책을 추진하기 위해 ▲청렴토크콘서트 ▲청렴실천의식 확산을 위한 간부 교육 ▲청렴전도사 육성 1박2일 프로젝트 ▲청렴시책 기타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부터 군은 외부청렴도 향상에 무게중심을 싣고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자체적으로 분석한 내부청렴도를 살펴보면 직원부패인식도 및 예산집행 공정성 부분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업무지시 부당성 부분은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군은 설명했다.

이어 외부청렴도에서 부패경험도(금품·향응·편의 등)부분은 취약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전국 7.54점에서 군이 5.9점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부패인식도(특혜·연고·업무처리 등)부분은 다소 개선. 전국 8.2점에서 군은 7.9점을 기록했다.
 
향후 군은 체질개선에 교육의 목표를 두고 ‘청렴이 무엇인지’ 청렴의 의중을 파악하며 관행적인 부분을 타파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 취약분야에 대한 맞춤형 순회교육, 자가 학습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간부공무원 청렴리더 교육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렴행정 강화에 ‘부패제로 청렴횡성’을 목표를 갖고 교육을 하고 있다. 주민들의 민원을 최대한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국민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 소속 직원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 해당 기관의 부패 사건 발생 현황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산출하고 있다.

박태순 기자  bts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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