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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겨울가뭄 지속…비상급수대책 총력
속초시청.

[미래로신문] 윤석훈 기자 = 속초시가 겨울 가뭄 장기화에 따른 상수원 부족현상이 우려됨에 따라 원수 확보대책을 마련, 절수홍보 등 비상급수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2월까지 속초시 강수량은 1777㎜로 최근 30년간 강수량 1402㎜의 126% 수준이다.

하지만 지난 12월 강수량은 10.4㎜로 평년(최근 30년) 동기 38.2㎜에 비해 27.2%에 불과하며 이후 뚜렷한 강우예보도 없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수돗물 공급 차질을 방지하기 위해 주 취수원인 쌍천 수위 변화를 주시하며 ▲비상취수시설 점검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원수확보 ▲고지대 급수불량지역 운반급수 계획 ▲동파피해 예방 급수시설 관리대책 수립 등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시는 현재 확보된 수원을 바탕으로 2월까지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이 가능하나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한 방울의 물이라도 아껴 쓰는 습관의 생활화’ 홍보에 나섰다.

현재 시는 물 절약 홍보 현수막을 제작해 관내 주요 지역 19개소에 게시하고 무강우 일수 안내판을 주요지점에 설치해 가뭄 심각성을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체수원 확보를 위한 사업 준공까지는 기후 변화에 따른 물 부족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한정된 수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시민여러분의 자발적 절수운동 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윤석훈 기자  hoon@gwmira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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