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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지역 화천, 평화관광벨트 조성사업 청신호
최문순 화천군수 “추진동력 확보위한 조직개편 준비”
지난해 백암산 평화생태특구 공사현장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맨 왼쪽)가 현장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화천군 제공)

[미래로신문] 박태순 기자 = 평화지역 화천군 평화관광벨트 조성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9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지난 8일 발표한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에는 화천에만 총사업비 2844억 규모의 19개 사업이 배정됐다.

이중 완료된 사업은 국제평화아트파크 조성사업 등 4개, 진행 중인 사업은 동서녹색평화도로 연결사업, 백암산 남북물길 조망지구 조성사업 등 2개다.

군은 이번에 변경된 발전종합계획에 총 13개 신규 사업이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준공예정인 백암산 남북물길 조망지구 사업은 백암산 정상 근처에 평화생태특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남북 북한강 수계를 공유하는 평화의 댐과 금강산 댐을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동시에 관측할 수 있는 곳이다.

군은 백암산 평화생태특구가 조성되면 인근 평화의 댐과 주변 오토캠핑장 및 국제평화아트파크, 세계평화의 종공원, 파로호는 물론 아시아 유일의 수달 전문연구기관인 한국수달연구센터와 연결되는 평화생태관광벨트 연결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또 다양한 시설이 북한강 수로 이용 금강산 관광사업과 결합된다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경쟁력을 지닌 관광지로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변경된 발전종합계획에는 접경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내용도 담겨 있다.

이 중에는 군사지역 특성을 감안한 사업들도 추진된다.

주요내용은 밀리터리 특화마을, 군장병 특화거리, 사내면의 민·군·관 커뮤니티 센터 조성사업 등이다.

정부는 타당성 검토, 상위계획과의 연계, 군부대 협의 등 사전절차 이행 후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따져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접경지역 종합발전계획이 수립된 만큼 국비 확보는 물론 추진동력 확보를 위한 조직개편 등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태순 기자  bts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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