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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돌 맞은 평창동계올림픽, 화려한 평화 기념식
이낙연 국무총리,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불굴의 정신” 강조평창평화포럼, 레흐 바웬사 전 폴란드 대통령 등 특별연사

[미래로신문] 석현정 기자 = 평창군이 꼭 1년 전 오늘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첫 돌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9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 스타디움에서는 지난해 27일 동안 ‘하나 된 열정’으로 치러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를 기억하고,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미래’로 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기념식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5000여 명이 함께한 기념식은 국악인 송소희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평화 비둘기 퍼포먼스, 평화선언, 평창 대합창으로 이어졌으며 특수효과를 사용한 성화 점화로 올림픽 당시의 감동을 재현했다.

기념식을 찾은 이낙연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1년 전 오늘 올림픽 성공을 예견한 사람은 없었지만 2018평창동계올림픽은 올림픽 역사상 가장 성공한 동계올림픽으로 평가받았다. 또 긴장 속의 한반도 분위기를 평화로 바꿨으며 조국분단의 역사를 새로 썼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불굴의 정신으로 한반도 평화를 가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왕기 평창군수는 “올림픽 1주년을 기념하고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미래를 보기 위해 이곳에 모였다. 앞으로 올림픽의 감동과 영광이 평창에서 계속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평창군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평창평화포럼은 ‘평창에서 시작하는 세계평화’를 주제로,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평화와 스포츠, 군축, 젠더, 인권, 지속가능발전목표 등 6개의 주제에 대해 담론을 펼친다.

레흐 바웬사 전 폴란드 대통령, 리사 클라크 국제평화사무국 의장, 타츄야 요시오카 핵무기폐기국제운동 대표 등이 특별연사로 나섰으며, 평창평화의제 2030에 대한 초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평창평화포럼을 다보스포럼과 같은 세계적인 포럼으로 발전시키고, 이번 포럼을 통해 2020년 평창평화의제 선언을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석현정 기자  shines33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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