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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기 인제군수, “농업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농업인, 생산·소득 창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것”
도내 최초 전 농가 영농자재·축산농가 가축 약품비 지원
최상기 인제군수.

[미래로신문] 석현정 기자 = “농업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의 핵심은 농산물 생산은 농업인이 하고 생산지원은 군이, 판매유통은 농·축협이 담당하는 협력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은 생산과 소득 창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사람 중심, 행복 중심, 미래중심 인제 건설’을 군정 목표로 민선 7기를 이끄는 최상기 인제군수는 지역 기초산업인 농업의 성장 동력으로 지자체의 실질적인 행정지원과 소득증대를 위한 기본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올해 군이 도내 최초 도입했거나 신규·확대 지원하는 시책을 발표했다.

인제군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는 3814개 가구로 전체 가구 수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1. 도내 최초, 전 농가 영농자재 지원

농가 소득 증가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현재 강원도 대부분의 지자체가 친환경 농자재 등에 부분적인 영농자재 지원을 하는 가운데 도내 최초로 지역 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농자재를 지원한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는 무기질 비료, 농약, 멀칭용 비닐, 부직포, 농업용 필름, 차광망, 점적호스(점적 테이프), 분수호 스, 고추 지주대(일자형) 등 9개 품목에 대한 구매비(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영농자재 구입처는 인제·기린농협을 비롯한 일부 종묘·농약사·농자재업체 등 13곳이며 군은 판매 서류를 확인한 뒤 6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보조금을 집행할 예정이며 누락되는 농가가 없도록 하반기에 추가로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2. 올해 처음, 농산물 계통출하 운송료 지원

이 사업은 원스톱 지원책의 첫 사례이자 농정지원시스템 구축의 핵심 추진사업이다.

동시에 올해 처음 도입한 신규 사업으로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 유통기반을 구축해 농가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농가의 생산 농산물을 농협을 통해 계통 출하할 경우 운송료의 50%를 군이 부담하고 농협이 20%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농가는 30%의 운송료만 부담하면 된다.

 

3. 확대 지원, 농산물 포장재 지원

기존 포장재 비용의 50%를 지원하던 것에서 올해부터 70%로 상향 지원하고 품목의 제한 없이 모든 공선 출하 농산물로 확대 지원한다.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함께 ‘하늘내린 인제’ 마크가 새겨진 포장재로 지역산 농산물 브랜드 홍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4. 도내 최초, 축산농가 가축 약품비 지원

각종 가축전염병으로 인한 가축 폐사와 그로인한 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축산업 기반구축을 위해 도내 최초로 도입한 축산농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축산 농가는 올해 말까지 축협에서 가축용 의약품과 영양제를 구입할 경우 공급가격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2억원의 예산 투입으로 한우·양돈 등 1만 마리 기준으로 연간 1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 발생을 전망하고 있다.

 

 

 

석현정 기자  shines33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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