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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한당 원내대표 “추경으로 산불피해 보상 규모 높일 것”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3일 강원 고성 산불피해관련 감담회를 방문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미래로신문] 윤석훈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지난 13일 강원 고성 산불피해현장을 찾아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재해복구에 실질적 보상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 대표는 간담회에서 “추경예산 6조7000억원 중 이재민 지원 부분은 2000억원에 불과하다”며 “일자리 예산을 줄이고 이재민 비용으로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속초시장과 이경일 고성군수는 “산불 피해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신 만큼 이재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을 반영해달라”며 “추경 예비비 추가 지원의 경우 지방비가 매칭돼 지자체 재정부담이 심해진다. 전액 국비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3일 고성 산불피해현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이재민을 위로했다.

이날 고성군 토성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산불피해관련 간담회에는 나경원 원내대표, 정용기 정책위의장, 정양석 원내 수석부대표, 황영철 예결위원장, 이양수 강원도당위원장 등 원내대표단, 김철수 속초시장, 이경일 고성군수 등 산불피해지역 자치단체장, 고성‧속초 산불피해비상대책위원회 등이 참석했다.

원내 대표단은 산불피해 복구계획과 추경예산에 대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피해현장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했다.

윤석훈 기자  hoon@gwmira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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