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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딛고 재도전…‘제2회 실패 박람회’ 15일 춘천서 개막
오는 9월까지 대전·전주·대구·서울 개최강원대 백령아트홀서 공동선포식
2019 실패박람회 홈페이지 캡쳐.

[미래로신문] 석현정 기자 = 실패를 공감하고 재도전을 응원하는 ‘실패박람회’가 강원 춘천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전국 5개 도시에서 열린다.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오는 15일 강원대 백령아트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2019 실패박람회 공동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2회 째 개최되는 실패박람회는 강원도를 시작으로 대전(5월21∼23일), 전주(5월31∼6월2일), 대구(6월12∼14일), 서울(9월20~22일) 순서로 진행되며 이날 선포식에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이 참석해 강원 박람회 성공개최를 다짐할 예정이다.

‘혁신은 실패로부터’라는 주제로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강원 실패박람회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등 6개 부처와 지자체, 산하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재기지원부스를 열고 상담을 진행한다.

실패를 조명하는 ‘실패자산 컨퍼런스’, 다양한 분야의 생산 활동 지원제도를 연결해주는 ‘실패극복 정책마켓’, 신용회복과 재창업·취업을 상담하는 ‘재도전 정책상담’ 등의 행사도 열린다.

또 부끄러운 경험을 자랑하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이불킥 공모전’, 전화기에 실패담을 고백하는 ‘실패 고해성사’, 독특한 사연을 가진 제품을 교환하는 ‘혁신 스토어’ 등도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실패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정부와 지자체의 재도전 지원제도를 맞춤형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전국적인 관심과 우리 이웃들의 도움으로 재난을 극복한 과정을 프로그램에 잘 담아 재난대응의 새로운 해법으로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헌영 강원대 총장은 “실패의 경험을 자산으로 꿈을 이루고, 성공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지자체와 협력해 학생들의 도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노하우의 선순환을 위해 실패를 극복하고 재도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정부와 자치단체가 같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현정 기자  shines33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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