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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4월 수출 '감소세' 전환... 반도체 저조 여파 컸다
수출 1838만 달러·수입 654만 달러 기록

 

지난달 충북 기업들이 수입은 크게 증가한 반면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 핵심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 저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지난달 충북 기업들이 수입은 크게 증가한 반면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 핵심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 저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15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지역은 수출이 전년 동월대비 0.8% 감소한 18억3800만 달러, 수입은 전년 동월대비 13.1% 증가한 6억 5400만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11억8500만달러 흑자를 보였다. 이로써 충북은 지난 2009년 1월 이후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품목별 수출은 일반기계류(73.0%), 정밀기기(6.2%), 화공품(6.2%), 전기전자제품(2.3%)에서 증가한 반면 반도체(-14.7%)가 크게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26.4%)·EU(24.9%)·중국(16.2%)·일본(7.9%)으로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대만(-4.4%)·홍콩(-34.6%)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이들 국가로의 수출이 전체 수출의 80.8%를 차지했다.

품목별 수입은 기계류(72.7%), 반도체(12.8%), 직접소비재(12.7%), 유기화합물(2.9%)에서 증가한 반면 기타수지(-8.5%)는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대만(32.8%), 일본(28.0%), 중국(10.5%), 미국(8.4%), EU(0.3%)으로의 수출은 늘고 홍콩(-7.4%)은 줄었다.

미래로신문  mro@mrr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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