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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확산 어쩌나”...충주·제천서 6곳 추가 발생
확진 농가, 하루 새 21곳서 27곳으로 늘어
과수화상병에 걸린 배나무 모습.

[미래로신문] 이진호 기자 = 충북 충주와 제천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이 갈수록 확산되며 과수 농가들이 근심이 커지고 있다.

11일 충북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충주 3곳, 제천 3곳에서 과수화상병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따라 도내 과수화상병 확진 농가는 하루 만에 21곳에서 27곳으로 늘었다. 확진·의심 과수원 면적도 총 33㏊에 달하고 있다.

의심 신고 접수 후 간이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정밀검사가 이뤄진 과수원도 음성군 등 20곳이나 집계돼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충북지역은 지난 달 24일 제천 백운면과 충주 송강리를 시작으로 충주 종민동까지 확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배에 피해를 주는 세균성 식물병으로 과수 구제역으로 불린다.

해당 시·군은 과수화상병 대책 상황실을 상황이 종료할 때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충북에서는 충주 동량·앙성면 3개 과수원과 제천 두학동·백운면 32개 과수원에 과수 화상병이 발생해 주변 과수원 포함 74개 과수원 51.1㏊에 대한 매몰 작업이 진행됐다.

이진호 기자  peter4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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