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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해수욕장 ‘속속’ 개장
각 지자체 다양한 이벤트 개최
지난 5일 강릉 경포해수욕장이 개장한 가운데 피서객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바다로 뛰어들고 있다.

[미래로신문] 윤석훈 기자 = 강원 동해안 6개 시‧군 92개 해수욕장이 지난 5일부터 속속 개장하면서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들어갔다.

강원 강릉 경포해수욕장과 속초 해수욕장이 5일 개장하면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다.

강릉시는 이날 경포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약 2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

올해 강릉시 해수욕장 운영은 ‘젊음과 끌림, 그리고 감성’을 주제로 차별화된 해안 이벤트, 안전관리 강화, 피서객 편의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경포해수욕장에서는 재즈, 힙합, 클럽 EDM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경포 썸머 페스티벌(7월29~8월4일)’과 ‘블랙이글 에어쇼 공연(8월3일)’, 수제 맥주 축제 ‘경포비치 비어 페스티벌(7월12~14일)’, 경포호수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썸머댕댕런(8월17일)’이 열린다.

시는 피서객 안전을 위해 수상 안전요원 196명을 24시간 배치하고 이안류 감시 서비스,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인명 구조함을 확충하고 경포‧주문진해수욕장 무료 해수 풀장 운영, 씨마크호텔 입구 무료주차장 확보 등 관광객 편의확보도 나선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올해부터 경포해수욕장 방문객 통계를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하겠다”며 “이를 토대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강릉시가 글로벌 관광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속초해수욕장 전경. (속초시 제공.)

속초해수욕장은 도내 최초로 야간개장 및 편의시설 개선에 나서 눈길을 끈다.

시는 한낮 불볕더위를 피해 야간에 해변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피서 절정기인 이달 27~8월10일 오후 9시까지 야간 해수욕장을 운영한다.

시는 야간개장 안전을 위해 군부대와 사전협의 및 협약을 체결하고 유관기관과 안전시설 현장 합동 점검을 하는 등 운영 준비를 완료했다.

시는 야간 개장 시간 동안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배치, 야간 LED조명 및 야간 LED수영한계선 부표도 설치한다.

이와 함께 속초해수욕장 남문 일대에 총 135면의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하고 정문 광장 경관조명 교체, 바닥 정비, 휴식 공간 등을 설치해 피서객 편의를 제공한다.

또 해수욕장 정문~남문~외옹치 해변 산책길 1㎞에 LED 경관 조명등 총 18기를 설치했다.

축제는 8월1~5일 속초해수욕장 특설무대와 백사장에서 속초 비치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메인 공연은 오후 8~10시이며 EDM, 힙합, K-POP, 인디밴드 공연 등이 펼쳐진다.

아울러 같은 기간 해수욕장 정문광장과 백사장에서는 관내 업체 참여 수제 맥주 축제가 열리며 무료시음, 체험행사 등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 여름 야간개장으로 야간관광 활성화는 물론 피서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 속초를 제외한 강원 영동 해수욕장은 10일 동해, 12일 삼척, 고성, 양양해수욕장이 개장한다.

윤석훈 기자  hoon@gwmira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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