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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신항 ‘1833억원 잡화부두’ 조성 닻 올랐다
동해신항 조감도. (동해시 제공.)

[미래로신문] 윤석훈 기자 =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주관으로 추진한 ‘동해항 3단계 5만톤급 잡화부두’가 최근 민간자본유치 판단지표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타당성조사 용역을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동해항 3단계 개발지구 잡화부두건설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지역경제와 동해항 활성화를 목표로 민간사업자와 공동으로 항만기본계획 내 반영하기 위해 추진해왔다.

조사용역에 따르면 동해신항 잡화부두 유치 가능 물동량은 연간 컨테이너 6만7820개(TEU) 및 비컨테이너 60만톤으로 생산유발효과 4315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490억원, 노동유발효과 2753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것으로 보인다.

또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다른 용역에서 현재 도내 화력발전소 우드팰릿 운송 시 사용되고 있는 부산항, 광양항, 포항 영일항 대비 운송거리 단축으로 물류비용에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화부두 사업은 해양수산부 비관리청항만 공사 대상사업 공고(올해 8월 초), 동해지방해양수산청 비관리청항만공사 사업자선정 공고(8월 예정), 사업시행자 선정 발표(10월 예정) 및 비관리청항만공사 시행허가(11월 예정) 후 본격적인 추진에 돌입한다.

사업은 총사업비 1833억원을 들여 안벽시설 300m, 면적 13만5300㎡ 규모로 오는 2023년 12월 준공목표로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발전소용 우드팰릿 물량의 동해신항 반입으로 물류비용 절감, 항구 조기활성화 등 지역경제발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해항 3단계 잡화부두 건설(3번 선석)을 계기로 현재 재정사업으로 순조롭게 추진 중인 방파제 공사 및 방파호안 사업과 함께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는 선석 개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석훈 기자  hoon@gwmira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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