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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운영…피해 최소화
지난 11일 도청에서 박재복 도 농정국장이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최소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미래로신문] 석현정 기자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여름철 농·축산업재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박재복 농정국장은 지난 5일 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10월 15일까지 여름철 농업 재해 대책상황실 운영 및 폭염·가뭄·집중호우 대비 추진 계획을 밝혔다.

먼저 사업비 5억 9600만원을 투입, 폭염대비 원예시설 기능성 차광자재를 시설하우스 1100동에 지원한다.

이번 지원으로 시설하우스 내 온도강하(2~5℃)와 증수 효과(20%내외)를 기대할 수 있으며 2021년까지 1300동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또 사업비 137억 2000만원을 들여 둠벙(15개소), 관정(112개소)설치 및 배수개선(4개지구)으로 가뭄지역의 안정적인 용수공급과 집중호우시 농작물 침수피해를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해 도비 7억 5300만원, 국비7억 800만원을 들여 울타리 설치 사업을 진행한다.

박영석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여름철 폭염, 가뭄, 호우로부터 농업인이 안정적인 영농을 할 수 있도록 농업재해 상황실을 운영해 신속한 재해 대응 및 복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정 기자  shines33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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