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충북
“2021년에 만나요”...충주세계무술축제 폐막
지난 4일 충주 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 충주세계무술축제에서 인도네시아 무술팀이 펜칵실랏 시범을 보이고 있다. (충주시 제공)

[미래로신문] 이진호 기자 = 국내 유일의 유네스코(UNESCO) 공식 후원 축제인 ‘2019 충주세계무술축제’가 8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5일 폐막했다.

2년마다 열리는 이 축제는 2021년부터는 ‘충주세계무예축제’로 이름이 변경된다.

지난달 30일 개막한 이번 축제는 ‘무술을 통한 어울림, 문화를 향한 두드림’이라는 슬로건 아래 연일 흥미진진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는 이번 축제를 단순히 무술을 시연하는 행사에서 그치지 않고 축제성을 강조한 문화공연을 대폭 확대 운영했다.

개막 행사로 한마음콘서트·주빈국 문화공연·랩 페스티벌·디제잉 쇼 등을 진행해 2000~3000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

축제기간에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의 연무와 기록 종목이 무술축제 행사장에서 열려 볼거리를 제공했다.

무술축제 참가국 대표들이 참석하는 제18차 세계무술연맹 연차총회와 유네스코 등재 무술 국제회의가 충주에서 열리는 국제행사로서의 위상을 과시하기도 했다.

올해 무술축제 27개 참가국 중 인도네시아 펜칵실랏 팀의 활약이 두드려졌다.

인도네시아 동자바주 야육수겡(yayuk sugeng) 의원이 이끄는 펜칵실랏 팀은 행사장을 종회무진 누비며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짙은 인상을 남겼다.

이들은 펜칵실랏 체험, 인도네시아 전통민속공연, 기념품 판매, 관광지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해 무술축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이날 폐막식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은 “올해 무술축제는 무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신명 나는 축제였다”면서 “2021년에는 충주세계무예축제라는 새로운 간판을 내걸고 더 발전된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호 기자  peter4u@naver.com

<저작권자 © 미래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진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