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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첨복단지 ‘바이오의약 규제자유특구’ 지정 추진
충북도, 내달 중기벤처부에 신청... 11월 지정 여부 결정
충북도는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일원을 바이오의약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사진은 청주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전경.

[미래로신문] 이진호 기자 = 충북도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일원 ‘바이오의약’ 분야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 7월 진천·음성 혁신도시와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지정된 ‘스마트안전제어 규제자유특구’ 추진에 이어 두 번 째다.

9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5만7512㎡를 ‘충북도 바이오의약 규제자유특구’로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이 사업에 바이오 관련 8개 업체가 참여해 자가유래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 면역세포치료제 조건부 허가와 식물체 기반 바이오의약품 실증특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다음달 9일까지 특구 계획안에 대한 열람을 통해 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30일 청주 SB 플라자에서 주민공청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 달 중순 중소벤처기업부에 특구 지정 신청서를 낼 계획이다.

중기벤처부는 각 자자체에서 신청한 특구 지정 신청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 규제자유특구위원회심의 등을 거쳐 11월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바이오규제자유특구는 지난 4월 시행한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 특례법’에 따라 도입한 제도다.

메뉴판식 규제 특례(201개)를 통해 지역의 혁신성장과 신사업 창출을 지원하고 재정 지원과 세금, 부담금 감면 등의 혜택도 있다.

특구로 지정되면 항암 질환에 사용하는 면역세표치료제를 개발하고 의약품 품목으로 허가를 받을 수 있으며 개발한 치료제의 임상시험이 가능하다.

식물체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의약품 연구 개발과 임상 시험, 관련 약품 등 연구 기관과의 협업 개발도 할 수 있다.

앞서 충북도는 지난 7월 충북혁신도시와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일원 13만4297㎡를 대상으로 하는 ‘충북 스마트안전제어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받은 바 있다.

이진호 기자  peter4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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