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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 강원’개소
도내 50개 사회적 경제 스타트업 기업 입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상지대학교는 10일 대학원관에서 사회적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 강원' 개소식을 개최하고 참여 인사들과 케이크 커팅식을 가졌다.

[미래로신문] 석현정 기자 =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는 10일 오후 대학원관에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센터장 우영균 부총장·이하 센터) ‘소셜캠퍼스 온 강원’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나영돈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박윤미 강원도의회 부의장, 원창묵 원주시장, 신재섭 원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사 및 축사, 입주 협약식, 축하케이크 커팅, 현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원창묵 시장은 축사를 통해 “원주시가 사회적기업의 요람이라 불리는 만큼 사회적기업 육성기반을 마련할 센터 개소를 환영한다. 입주기업이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라고 말했다.

신재섭 시의회의장은 “사회적기업의 메카인 원주에서 12년이 넘게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을 지원했지만 현재까지 영업을 계속하는 기업은 많지 않다. 운영이 쉽지 않다는 방증이다”며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하기 적합한 업종을 구분해 줄 것과 사회적 기업의 장래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대화 상지대 총장은 “전국 센터 중 대학에 설치한 경우는 상지대가 유일하다고 들었다. 상지대의 공간과 인력을 이용해 사회적 기업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책임감을 갖고 지역경제에서 사회적 경제와 협동조합이 차지하는 비중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기관으로 복권기금으로 조성됐다. 총 면적 1501.26㎡ 규모에 입주기업 사무 공간, 이벤트 홀, 회의실, 소셜 라운지, 편의시설 및 각종 기자재 등으로 구성됐다.

또 도내 총 50개 사회적 경제 스타트업 기업이 입주해 있다. 센터는 이들에게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공간지원, 경영진단멘토링, 전문컨설팅연계, 입주기업 성과관리, 역량강화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병준 원주문화협동조합 피올라의 대표는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누구와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할지 고민될 때 센터를 통해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우영균 센터장은 “사회적기업가가 창업 초기 겪는 어려움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좋은 공간과 기회가 마련됐다”며 “입주기업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경쟁력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네트워킹을 연계해 적극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석현정 기자  shines33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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