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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간 충북서 13세 미만 아동 성범죄 ‘129건’
2년 새 36% 증가... 강간·강제추행 122건으로 가장 많아
충북에서 최근 3년 간 13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100건을 훌쩍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게티이미지뱅크)

[미래로신문] 이진호 기자 = 충북에서 최근 3년 간 13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100건을 훌쩍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안정치연대 정인화(광양·곡성·구례)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2018년 충북에서 발생한 13세 미만 아동 대상 성범죄는 129건이다.

강제추행 등 성폭행이 122건으로 가장 많았고 스마트폰, 인터넷 등 통신매체 이용 음란은 7건으로 조사됐다.

연도별로는 2016년 33건, 2017년 51건, 2018년 45건으로 나타났다. 2년 사이 무려 36.4% 증가했다.

이는 경남(55.9%), 대전(37%)에 이어 전국에서 상위 3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

정 의원은 “아동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럽다”라며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엄단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처벌 강화, 피해아동 보호 대책도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진호 기자  peter4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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