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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가을 꽃 축제, 만개한 국화꽃 ‘가을 정취 물씬’
이달 13일까지 축제 운영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구성
지난 4일 강원 인제군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인제 가을 꽃 축제장을 찾은 연인이 축제장 내 조형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미래로신문] 석현정 기자 = “알록달록 국화꽃에 맑은 공기, 시원한 바람이 더해져 가을 정취가 물씬 느껴져요”

지난 4일 주말을 맞아 강원 인제군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내설악을 품은 인제 가을꽃축제'를 찾은 이지은(28·여·서울)씨. 4000여평 규모의 축제장에 만개한 국화꽃밭을 걸으며 청량한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첫 단풍의 시작’을 주제로 지난달 28일 개막한 축제는 인제군이 올해 처음 선보인 가을 꽃 힐링 축제다. 지난 주말 축제장은 가족, 친구, 연인 등 꽃구경하러 온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지난 4일 강원 인제군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인제 가을 꽃 축제장에서 여자아이가 국화꽃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 4일 강원 인제군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인제 가을 꽃 축제장에 마련된 인제빙어축제 캐릭터 스노온 동상 앞에서 한 어린이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군은 축제를 위해 인제지역 신남~인제~원통~용대리 구간 44번·46번 국도변에 코스모스 드라이빙 길을 조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축제장 인근 용대리에 밀집한 박물관의 기획·전시프로그램을 결합해 문학이 공존하는 문화축제로 꾸몄다. 한국시집박물관에서 필사 시집 만들기, 여초서예관에서 캘리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축제행사장 메인무대에서는 가을 감성을 자극할 이주연 해금밴드, 댄스무아, 꿈의 오케스트라 인제, 인제 앙상블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주민이 직접 지역 대표 먹거리가 총 집합해 있는 먹거리촌과 특산품판매장 등을 운영한다.

또 2000여평 규모의 국내 최대 소나무 숲에는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빅 블록동산, 블록 미로구간 등 친환경 체험·놀이공간이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운영되는 소나무 숲은 30분단위로 60명씩 입장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예약(어린이상상연구소) 우선입장으로 온라인 예약이 매진될 경우 현장예매 입장은 불가능 할 수도 있다.

축제는 오는 13일까지 개최되며 설악산 단풍은 이달 20일경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석현정 기자  shines33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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