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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은 허리가 휜다”…한국당 원주갑, 시국강연회
전희경 국회의원, 최저임금·주52시간 정책 등 현 정권 비판나경원 원내대표 “좌파단체에 주는 예산 등 깐깐하게 심사해야”
자유한국당 원주갑지구 당협위원회는 15일 원주웨딩홀에서 ‘대한민국 어디로 가고 있나!’ 시국강연회를 진행했다.

[미래로신문] 박태순 기자 = 자유한국당 원주갑지구 당협위원회는 15일 원주웨딩홀에서 ‘대한민국 어디로 가고 있나!’ 시국강연회를 진행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나경원 원내대표, 전희경 국회의원, 김기선 국회의원, 김대현 원주을당협위원장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여했다.

먼저 행사를 주관한 김기선 의원(원주갑)은 시국강연회를 통해 경제, 안보, 교육 등 대한민국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지난 2년 반 동안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 이후 대한민국이 제대로 가고 있느냐”며 “참으로 걱정스러운게 한 두개가 아니다. 현재 대한민국 경제를 보면 투자, 생산, 소비 등 모든 지표가 과거 정부 때도 볼 수 없었던 결과로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희경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15일 원주웨딩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어디로 가고 있나!’ 시국강연회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시국강연에 나선 전희경 의원은 최저임금, 주52시간 정책 등으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과 관련해 현 정권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전 의원은 경제 분야에서 소득주도 성장실패, 최악의 실업률, 무너지는 인생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국가 에너지시스템이 붕괴된 것을 손꼽았다.

그는 “경제가 어렵다보니 최저임금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 등 가게에 오는 손님들이 없어 (경제가) 무너져 내리고 있다. 주52시간으로 인해 일을 하고 싶어도 공장에서 사람들을 고용할 수 없으니 내보낸다”며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일자리가 늘어났다 하지만 꼼꼼하게 살펴보면 60대 이상 되시는 분들의 일자리가 늘어났지 30~40대 일자리는 추락해 없어졌다”고 강조하면서 “더 일하고 싶은 사람, 주52시간과 최저임금 받는 사람 등 점점 정부만 넋 놓고 바라보는 사람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토로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5일 원주웨딩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어디로 가고 있나!’ 시국강연회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위기를 넘어 다시 위대한 대한민국으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통해 “경제위기로 인해 벌이는 줄였는데 세금은 늘고 있다. 우리 국민들은 허리가 휜다”며 “(현 정부는) 400조하던 예산을 내년에는 514조로 편성하려 한다. 우리당이 어떻게든 14조5000억이라도 깎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깎을 것은 좌파단체에 주는 예산, 대북 퍼주기 예산”이라며 “예산심사를 깐깐하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태순 기자  bts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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