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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5개군 비대위, 4일 국회·국방부 궐기집회

[미래로신문] 구성희 기자 = 국방개혁 공동대응 접경지역 5개군(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비상대책추진위원회(위원장 조인묵)가 오는 4일 국방개혁 2.0 규탄 및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국방개혁 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궐기집회에는 접경지역 관계자들과 상인,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오전 10시10분 청와대 분수대 앞 집회 현장에서 이상건 양구군 비대위원장(양구군의장)의 성명서 발표가 있다.

이어 오전10시30분부터 청와대 앞에서 5개군 비대위의 기자회견 후 청와대 관계자와 면담을 가질 계획이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국방개혁 피해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접경지역 지원단 구성 ▲접경지역 농축산물 군부대 납품 확대 ▲군부대 유휴부지 무상 양여 ▲접경지역 위수지역 확대 유예 ▲평일외출 제도 확대 ▲접경지역 영외PX 폐지 등울 강력히 요구할 방침이다.

이어 비대위는 둘로 나눠 일부는 군수들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오후 1시30분 안규백(더불어민주당) 국방위원장을 만나 면담을 갖는다.

국회로 가지 않은 집행부는 집회 참가자들과 함께 국방부 앞으로 이동, 지난 8월 상경집회 당시 건의사항에 대해 묵묵부답인 국방부를 항의 방문할 예정이다.

조인묵 강원도 접경지역협의회장(양구군수)는 “접경지역 주민들이 추운 날씨를 무릅쓰고 청와대와 국방부까지 가서 전개하는 상경 시위는 눈물겨운 생존권 투쟁의 몸부림”이라며 “부디 청와대와 국회, 국방부가 주민들의 호소에 귀를 기울여 지금이라도 생존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성희 기자  mro@mrr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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