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청렴도평가 ‘꼴찌’…대책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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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청렴도평가 ‘꼴찌’…대책마련 시급
  • 박태순 기자
  • 승인 2019.12.09 19:41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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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외부·내부청렴도 5등급…군 “원인 분석 중”
가평군청.

[미래로신문] 박태순 기자 = 해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공기관 청렴도를 평가하는 가운데 경기 가평군이 최하위인 5등급을 받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9일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결과를 살펴보면 군은 종합·외부·내부청렴도에서 5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외부청렴도), 공공기관의 공직자(내부청렴도), 전문가·정책관련자(정책고객평가)가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감안해 종합청렴도를 산정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종합청렴도는 2016년 3등급, 2017년 2등급, 2018년 2등급이었다.

외부청렴도는 2016년 3등급, 2017년 2등급, 2018년 2등급이며 내부청렴도는 2016년 4등급, 2017년 3등급, 2018년 4등급으로 나타났다.

올해 군은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가평을 실현하기 위해 군비 4000여만 원을 들여 다양한 행정을 펼쳐왔다.

주요내용은 청렴 관련 홍보물 제작 배포, 청렴 상시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공직자 내부 익명 신고제도 운영, 청백e-시스템 운영 등이다.

군의 목표는 능동적 청렴실천 및 청렴의 일상화를 통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는 것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바닥권을 기록, 청렴도 수준을 한껏 높여야 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가평에서 만난 한 주민은 “수 천만원의 예산이 들어갔는데 최하위 수준인 것은 혈세낭비”라며 “앞으로는 더욱 발전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군은 5등급 결과와 관련,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군 관계자는 “몇 년간 낮게 나오지 않았는데 올해 유독 낮게 나와서 결과를 분석 중”이라며 “직원분들에게 청렴에 대해서도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설문조사와 부패사건의 객관적인 데이터를 적용한다”며 “업무처리과정, 내부직원들의 조직운영과정, 예산집행, 인사업무, 통제제도 등을 운영하면서 느끼는 인식과 경험을 구체적으로 묻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국민권익위 이건리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각급 기관도 이번 결과로 나타난 국민과 조직 구성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자율적인 청렴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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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김 2019-12-11 06:40:22
가평사람들 다 알지 얼마나 비정상인지 도덕불감증도 아니고 뻔뻔하게 얼굴들고 다니는게 소시오패스 집단 같음 비리는 계획된거지 우연히 아닙니다

김성기 2019-12-11 00:28:11
군수는 맨날 뇌물 받아먹고 재판에

공무원은 개판인 가평군

법관 2019-12-09 20:01:21
당연한 결과를 두고 호들갑? 제대로 하는게 없는데~뭘 기대하는거야, 앙심도 없이...평소에 잘 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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