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강원도 군사시설 보호구역 60.66㎢ 해제
상태바
국방부, 강원도 군사시설 보호구역 60.66㎢ 해제
  • 석현정 기자
  • 승인 2020.01.09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한보호구역 내 협의위탁구역 22.1㎢ 해제
9일 정만호 강원도경제부지사가 강원도청에서 국방부가 발표한 '강원도내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발표'에 대해 브리핑 하고 있다.

[미래로신문] 석현정 기자 = 9일 국방부(장관 정경두)는 강원도내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를 발표했다.

전국 해제면적의 79%를 차지하는 강원도 해제면적은 제한보호구역 60.66㎢와 보호구역 내 지정된 협의위탁구역 22.1㎢이다.

제한보호구역해제는 철원군 근남면, 화천군 화천읍, 상서면 일대, 인제군 인제읍, 북면, 서화면 일대, 양구군 양구읍, 남면 일대, 원주시 가현동, 우산동, 태장동 등이다.

주로 취락지, 도심 등 토지 활용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해제돼 국방개혁으로 어려움을 겪는 평화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재산권 보호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보호구역 내 건축 협의가 필요했던 협의위탁 구역 4개(철원, 양구, 인제, 고성) 군 22.1㎢가 해제됨에 따라 해당 지역주민의 재산권 행사 제한 규제도 풀렸다.

정만호 도 경제부지사는 “지난해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 과제를 발굴해 현지 군부대와 합참 및 국방부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며 “2020년도에는 기업유치 부지, 평화관광 활성화, 취락지역 등을 중심으로 군사규제 개선 과제를 집중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통선 내 주요 관광지의 출입절차 개선, 민통선 북상 등은 작전상 민감한 사항임을 고려해 지자체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 한다는 입장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