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판과 결 바꿀 것” 맹정섭 예비후보 총선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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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판과 결 바꿀 것” 맹정섭 예비후보 총선 출마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0.01.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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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공천설은 우스갯소리... 경선 결과엔 승복할 것"
맹정섭(59) 전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이 16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충주 선거구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미래로신문] 이진호 기자 = 맹정섭(59) 전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충주 선거구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맹 전 위원장은 16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준비된 맹정섭이 어제 21대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시민께 보고 드리러 왔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충주 민주당 원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무겁고, 가장 뜨겁고, 가장 절박한 순간이 왔다”며 “충주의 판과 결을 바꿔야 하고 그 첫 걸음은 머슴을 바꾸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에서 평생을 호가호위하다 충주에 와서 선거에 나오는 양심 불량인 분들은 퇴출 당해야 한다”면서 “준비된 맹정섭이 충주의 판과 결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맹 예비후보는 선거 공약으로 수변구역 해제, 상급 종합병원 건립, 바이오헬스 수소 전기 충주시티 건설, 국가정원과 도심재생 프로젝트 추진 등을 제시했다.

특히 수변구역 해제에 대해서는 “충주댐 건설로 우리는 소중한 자원을 잃었다. 충주 영토의 약 30%인 수변구역을 해제하겠다”면서 “충주댐 물세의 절반을 반드시 가져올 것이며 안 되면 대통령과 담판을 지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내 경선에 대해서는 “김경욱, 박지우 예비후보는 모두 각자의 할일이 있다. (나와) 둘이 붙으면 7대 3으로 셋이 경쟁하면 압승할 것”이라면서도 “경선 결과에는 승복하겠다”고 말했다.

특정 예비후보 전략공천설과 무소속 출마에 대해서는 “전략이니 우스갯소리를 하면 안 된다”며 “충주에서 정치 변혁이 주인공이 나이기 때문에 무소속 출마는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중앙당 후보 검증이 늦어진 것에 대해서는 “중앙당 최고위원회와 공직후보자 검증위원회에서 재심후보 중에 저를 전국에서 유일하게 적격으로 판정했다”며 “지난 13일 중앙당으로 ‘맹정섭 예비후보 등록 바로 하라’고 연락을 받은 것은 제가 얼마나 강한지 알 것”이라고 밝혔다.

맹 전 위원장은 “총선에서 당선된다면 무조건 바닥에서 기고 방송 패널 등을 통해 맹정섭의 진가를 보여드리겠다”면서 “물구나무를 서서라도 국회에 가서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맹 전 위원장의 출마로 민주당 충주 선거구 예비후보는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2차관, 박지우 전 충북도 서울사무소장, 박영태 전 광명경찰서 파출소장 등 4명으로 늘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이종배 현 국회의원이 출마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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