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도 최하위였던 가평군 “올해는 향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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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최하위였던 가평군 “올해는 향상할 것”
  • 박태순 기자
  • 승인 2020.01.16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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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문화 확산위해 사업비 5100만원 투입
경기 가평군청.

[미래로신문] 박태순 기자 = 청렴도 최하위 꼬리표가 붙여졌던 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이 올해는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가평을 실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올해 군은 청렴의 일상화 및 청렴의식 교육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형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업무계획을 살펴보면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군은 사업비 5100만원을 들여 청렴 관련 홍보물 제작 배포, 청백e-시스템 운영, 청렴 특별교육 실시, 공직자 재산등록 및 공직자윤리위원회 운영 등을 진행한다.

세부적으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컨설팅에 참여할 예정이고 매월 첫째 주 화요일마다 ‘청렴의 날’을 지정·운영한다.

또한 부서 간에 청렴연극제를 통해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아울러 신규공직자는 임용 1개월 이내 청렴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나라배움터에서 사이버 교육 등을 수료한다. 

이에 군은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윤리관 확립, 청렴의 일상화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 다짐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최은영 감사팀 주무관은 “지난해 5등급을 달성했기 때문에 결과를 받아들이고 단순한 숫자적인 의미보다 내부적으로 문제점을 찾아서 개선하고 청렴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 펼쳐졌던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외부·내부청렴도 등 5등급을 받아 ‘최하위’를 기록했다. 

최근 4년간 종합청렴도는 2016년 3등급, 2017년 2등급, 2018년 2등급, 2019년 5등급으로 하락했다.

외부청렴도는 2016년 3등급, 2017년 2등급, 2018년 2등급, 2019년 5등급이었으며 내부청렴도는 2016년 4등급, 2017년 3등급, 2018년 4등급, 2019년 5등급을 받았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외부청렴도), 공공기관의 공직자(내부청렴도), 전문가·정책관련자(정책고객평가)가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감안해 종합청렴도를 산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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