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기준 국회의원, 총선 불출마…“억울함 밝혀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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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준 국회의원, 총선 불출마…“억울함 밝혀나갈 것”
  • 박태순 기자
  • 승인 2020.01.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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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심기준(비례) 국회의원이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4·15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사진은  심기준 의원 페이스북 캡쳐의 모습.

[미래로신문] 박태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심기준(비례) 국회의원이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4·15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심 의원은 “지난 3년간 원주와 강원도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지만 큰 장벽에 부딪히고 말았다. 저의 억울함과 별개로 오는 4월 치러질 21대 총선 출마의 꿈은 접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다시 법의 심판을 통해 저의 명예와 억울함을 밝혀나가겠다”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같은 날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재판장 김선일)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심 의원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3600만원의 추징금도 명령했다.

법정을 나선 심 의원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했는데 아쉬운 부분이 많다. 변호인과 상의해서 진실을 밝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심 의원은 2016년 9월~2018년 2월 기업인 A씨로부터 십여 차례에 걸쳐 3600만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더불어민주당 심기준(비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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