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우한 폐렴’ 비상방역 돌입...24시간 방역대책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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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우한 폐렴’ 비상방역 돌입...24시간 방역대책반 가동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0.01.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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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행동수칙 안내문 (질병관리본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행동수칙 안내문 (질병관리본부)

[미래로신문] 이진호 기자 = 충북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영증 확진자가 국내에서 발생한 것에 대비해 전방위적인 비상 방역태세에 들어간다.

충북도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국내에서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방역대책반을 가동해 대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방역대책반은 시·, 질병관리본부간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고 의료기관 신고체계 정비, 의심사례에 대한 신속한 역학조사, 진단검사, 환자 및 접촉자 관리를 강화한다.

지역 내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시·군 간 영상회의도 하루 2회 개최할 예정이다.

중국 우한시 방문자 중 14일 이내에 발열,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 대해서는 신속한 역학조사와 진단검사를 수행하도록 지시했다.

의료기관에는 호흡기 질환자 내원시 문진 및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을 통해 중국 우한시 여행력을 확인하는 등 선별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환자로 의심될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관할 보건소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설 연휴 및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현재 인플루엔자 유행으로 호흡기증상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손씻기, 기침예절, 호흡기 증상자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 감염예방행동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우한에서 발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이날까지 모두 9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 유증상자(의심환자)는 총 16명이다. 이 중 1명은 확진 판정을 받았고 4명은 확진 여부 확인을 위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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