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고성‧양양 4‧15 총선 흐름을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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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고성‧양양 4‧15 총선 흐름을 한눈에
  • 윤석훈 기자
  • 승인 2020.02.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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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신문] 윤석훈 기자 = 인구 하한선 문제로 속초‧고성‧양양 선거구 존치가 불확실한 가운데 4‧15 총선 출마자들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속초‧고성‧양양 선거구 존치 여부는

속초‧고성‧양양의 인구는 지난해 1월말 기준 13만6942명으로 공직선거법상 인구 하한선 13만6565명에 간신히 턱걸이를 한다. 

하지만 4+1협의체(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대안신당) 소속 일부 정당이 인구 하한선을 13만9470명으로 올리자고 제안한 상태이다. 

현재 민주당과 한국당이 강원도 의석을 현행 8석에서 9석으로 늘리겠다고 했지만 이와 별개로 속초‧고성‧양양 선거구 존치 여부를 장담하기 어렵다. 

◇속초 지역 출마자 11명 경합

4월15일 진행되는 21대 국회의원선거 강원 속초고성양양 선거구 출마 예비후보자들. 왼쪽부터 박상진 전 국회 차관보급 수석전문위원, 이동기 전 속초고성양양 지역위원장, 최상용 전 강원도 보건복지특보, 조승리씨. 염경희씨, 감송남씨, 안예섬씨, 김도경씨, 이준태씨, 김준환씨, 황정기씨.
4월15일 진행되는 21대 국회의원선거 강원 속초고성양양 선거구 출마 예비후보자들. 왼쪽부터 박상진 전 국회 차관보급 수석전문위원, 이동기 전 속초고성양양 지역위원장, 최상용 전 강원도 보건복지특보, 조승리씨. 염경희씨, 감송남씨, 안예섬씨, 김도경씨, 이준태씨, 김준환씨, 황정기씨.

속초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는 11일 기준 더불어민주당 3명, 국가혁명배당금당 6명, 무소속 2명 등 총 11명이다. 

이동기 더불어민주당 전 지역위원장은 전 지역위원장으로 속초 설악고, 연세대 대학원(정치학 석사)을 졸업했으며 속초고성양양 반부채국민연대 사무국장, 청와대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그는 “낡은 관행과 정체를 벗고 새로운 비전으로 침체된 설악권을 재도약시킬 힘있는 여당후보”라며 “진심으로 지역과 지역민을 섬기고 고락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진 전 국회 차관보급 수석전문의원은 강원 고성 출신으로 속초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9세에 입법고시에 합격 후 24년간 국회에서 근무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박 예비후보는 자신을 “입법 및 예산 통로를 알고 있는 참신, 능력, 검증된 후보이자 예산 재정 전문가”라고 소개하며 “속초‧고성‧양양을 30만 평화북방경제 광역도시권으로 만들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최상용 전 강원도 보건복지특보도 민주당 소속으로 경선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지난 24년간 중앙당과 국회를 통해 배웠던 경험들을 국가발전과 설악권 발전에 쏟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현 국회의원인 이양수 의원을 제외하고는 아직까지 경합에 나서는 후보자가 없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준환 전 경동대학교 교수는 외환은행 차장, 금융마케팅연구소장, 민생경제정책연구소 사회적경제 본부장, 기업은행연금보험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김준환 예비후보는 “정치권 여야는 진영논리에 함몰돼 밥그릇 싸움만하며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다”며 “부패를 청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눈물 흘리는 서민과 영세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인, 사회적 약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찾아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서민경제와 민생현장에는 진보, 보수 구분이 없고, 기존 정당에서는 소명을 제대로 펼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무소속 출마이유를 밝혔다. 

이외에도 국가혁명배당금당 소속 조승리, 염경희 김송남, 안예섬, 김도경, 이준태 등 6명과 무소속 황정기 전 한국산업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총선을 준비하고 있다. 

◇고성군수 재선거 예비후보 7명…더 늘어날 수 있어

4월15일 진행되는 4‧15 총선에서 함께 진행하는 고성군수 재선거 출마자들. 왼쪽부터 함명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무특별보좌관, 신준수 전 신준수행정사 대표, 윤승근 전 고성군수, 조의교 전 24대 고성라이온스클럽 회장, 최태욱 전 재경고성군민회장, 김규식 전 강원도 국제관광정보센터 소장, 신창섭 전 MBC 베를린 특파원.
4월15일 진행되는 4‧15 총선에서 함께 진행하는 고성군수 재선거 출마자들. 왼쪽부터 함명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무특별보좌관, 신준수 전 신준수행정사 대표, 윤승근 전 고성군수, 조의교 전 24대 고성라이온스클럽 회장, 최태욱 전 재경고성군민회장, 김규식 전 강원도 국제관광정보센터 소장, 신창섭 전 MBC 베를린 특파원.

강원 고성군수 예비후보자 7명이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로 출마를 준비하는 인물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후보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더불어민주당 1명, 자유한국당 4명, 무소속 2명 등이 등록을 마쳤다.

현재까지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함명준(60) ▲자유한국당 신준수(64) ▲자유한국당 윤승근(65) ▲자유한국당 조의교(62) ▲자유한국당 최태욱(65) ▲무소속 김규식(60) ▲무소속 신창섭(61)이다. 

고성군수 보궐선거는 65일 후 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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