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가평군, 문화관광 위해 민간 똘똘 뭉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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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가평군, 문화관광 위해 민간 똘똘 뭉쳐
  • 박태순 기자
  • 승인 2020.02.0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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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정 대표 “관광 부가가치 창출, 주민들 소득증진이 목표”
이기정 가평문화관광 협의회 대표가 7일 설악면일원에서 미래로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기정 가평문화관광 협의회 대표가 7일 설악면일원에서 미래로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미래로신문] 박태순 기자= “관광 콘텐츠 개발과 관광객 유치로 지역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청평댐을 끼고 있는 경기 가평군은 수도권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관광산업을 위해 민간에서 주도, 지역의 애착심을 갖고 뛰고 달리는 이기정 가평문화관광 협의회 대표를 만나봤다.

협의회는 수면 위로 떠오른 지역의 상수원 보호구역, 군사시설 보호구역, 자연보전권역 등 지역 계발의 한계를 많이 느꼈다고 설명했다.

특히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낙후된 지역이라는 꼬리표가 붙여졌던 터라 지역주민들이 똘똘 뭉쳐 주민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협의회를 구성하게 됐다. 

이 대표는 “군은 수도권정비계획법으로 인한 중첩규제로 대학교, 산업단지 등 인구유발 시설 유치가 불가능하다. 이에 군의 경제활동 70%이상이 관광관련 시설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광만이 지역 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현실”이라며 “협의회의 역할과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피력했다.

이기정 가평문화관광 협의회 대표(가운데), 김정현 수석부회장(맨 왼쪽), 김오순 기획위원장 등이 설악면일원에서 미래로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기정 가평문화관광 협의회 대표(가운데), 김정현 수석부회장(맨 왼쪽), 김오순 기획위원장 등이 설악면일원에서 미래로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의회는 이기정 대표를 중심으로 김성기 가평군수가 고문의 역할을 하고 있다. 자문위원은 이건혁 천섬리조트 대표를 단장으로 50명의 위원들이 구성돼 있다.

지난해에는 제2경춘국도 국토부안 반대 집회를 위해 국토교통부, 제32차 원주 지방국토관리청 등을 방문했으며 시원한 물살을 가르는 아시안 최대 웨이크 시리즈 챔피언십도 진행했다.

이어 천안리 태양광 시설 설치, 설악면 레미콘 공장 설립 등을 반대하며 지역경관과 환경을 저해하는 시설물 건축 저지에 나섰다.

올해는 호명산 관통터널 추진, 자라섬 유역을 중심으로 하는 관광특구 지정 추진, 청소년 성장드라마 ‘커넥트’ 촬영장을 가평에 유치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고 있다.

아울러 이 대표는 가평군문화관광연구소(가칭)를 설립해 지역주민, 전문가 등이 소통·화합하는 등 미래 성장가치가 확실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한다.

그는 “큰 그림에서는 문화관광협의회의 선도적인 활동으로 ‘관광가평’을 구현, 재정 자립도를 높이는 것”이라며 “세부적으로는 주민 삶의 향상과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 및 콘텐츠 개발, 관광 부가가치 창출 등을 통해 주민들의 소득증진에 목표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기정 ㈔가평문화관광협의회 대표가 지난해 12월16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 제2경춘국도 사업 가평군계획안을 국토청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기정 ㈔가평문화관광협의회 대표가 지난해 12월16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 제2경춘국도 사업 가평군계획안을 국토청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경기 가평군 설악면 수영인의 마을에서 열린 아시안 최대 웨이크 시리즈 챔피언십 행사의 모습. 행사는 ㈜말리부 보트코리아와 가평군문화관광협의회 등이 공동 주최·주관했다.
경기 가평군 설악면 수영인의 마을에서 열린 아시안 최대 웨이크 시리즈 챔피언십 행사의 모습. 행사는 ㈜말리부 보트코리아와 가평군문화관광협의회 등이 공동 주최·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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