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본성고 신설 확정... 2023년 개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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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본성고 신설 확정... 2023년 개교 목표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0.02.1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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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전경
충북혁신도시 전경

[미래로신문] 이진호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충북혁신도시 본성고등학교(가칭)의 신설이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일 교육부에서 열린 중앙투자심사에서 본성고 설립에 대해 개교 전까지 학군을 조정하는 조건으로 조건부 승인됐다.

혁신도시 내 중학교 졸업자 수는 한 해 500~600명에 달하지만 고등학교는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진천 서전고등학교한 곳 뿐이었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고교 진학생들이 먼 거리 통학이 불가피한 실정이었다.

군은 고교 설립을 위한 도교육청의 자체 투자심사를 받았으나 이러한 이유로 지난해 8월과 10월 재검토로 결론이 났다.

서전고 학급당 인원 조정, 인근 학교 재배치, 학령인구 감소 등이 문제가 됐다.

그러자 학부모회는 본성고 설립을 위한 학교 연합을 결성하고 서명운동에 돌입하기도 했다.

그동안 군은 도교육청, 도청, 교육부, 국회 등을 방문해 본성고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다목적체육관 건립비 10억원 지원 등 고등학교 신설에 대한 의지를 보여 왔다.

이후 군은 지난해 12월 혁신도시 내 학령인구 증가 요인 분석이 담긴 재정적 지원 계획안을 도교육청에 전달, 지난 3일 자체 심사를 통과했다.

본성고는 동성중학교 등 올해 충북혁신도시 내 중학교 입학생부터 입학이 가능하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 계획된 20233월 개교를 위해 행·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살기 좋은 충북혁신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본성고는 음성군 맹동면 혁신도시 일원(동성리 232번지)에 부지면적 14470총 사업비 284억원을 들여 25개 학급, 600명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되며 2023년 개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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