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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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0.02.1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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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구내식당 운영 축소, 단양 상반기 예산 신속집행 등
단양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긴급 대책회의 모습 (단양군 제공)
단양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긴급 대책회의 모습 (단양군 제공)

[미래로신문] 이진호 기자 =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 경체 침체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천시는 400여명이 이용하는 구내식당을 17일부터 한 달 간 50명으로 축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구내식당 운영 축소로 수 백여명의 직원들이 지역 음식점을 이용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소상공인을 비롯해 침체된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하여 총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단양군은 최근 강전권 부군수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중소상공인 융자지원과 상반기 재정지출 확대, 단양사랑상품권 사용 확대, 규제개선, 지방세 세제지원 등 다양한 경제 활성화 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재정 지출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기에 사업을 발주하고 대금 지급 기한을 단축하는 등 상반기 신속집행 예산 목표율을 62%로 상향해 예산을 집행한다.

공무원들도 구내식당이 아닌 지역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분기별로 시행하던 전통시장 가는 날을 매달 개최하기로 했다.

또 직원 복지포인트 집중사용 기간을 운영해 상반기 사용률을 80%까지 올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역 및 예방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면서 연찬회, 체육대회를 지역에 유치하는 등 관광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24시간 비상방역 대책반 운영과 별도 발열 감시반을 편성해 선별진료소 및 다중시설, 교통시설, 주요관광지 열 감지기 운영 및 취약시설 긴급 방역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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