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코로나19 확진 일가족 5명 모두 퇴원... 충북 13번째 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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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코로나19 확진 일가족 5명 모두 퇴원... 충북 13번째 완치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0.03.2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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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택시기사 부모 이날 완치... 청주 확진자 9명 중 8명 퇴원
괴산 70대 여성 확진자는 퇴원 보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승차진료(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검사 모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승차진료(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검사 모습

[미래로신문] 이진호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가족 감염 사례였던 일가족 5명 중 2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청주 확진자 9명 중 7~8번째, 충북 확진자 38명 중 12~13번째 완치자다.

24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58), B(57·)씨 부부가 이날 완치 판정을 받고 청주의료원에서 퇴원했다.

A씨 부부는 지난달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개인택시기사 C(36)씨의 부모다.

A씨 부부는 지난 5일 자가 격리 해제를 앞둔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손자 D(4)군과 함께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 가족은 지난달 14~15일 아들 내외와 손자, 사위와 함께 충남 태안 청포대 해수욕장에 여행을 다녀온 뒤 같은 달 21일 사위의 확진 판정에 이어 차례로 감염됐다.

전북 전주에서 직장을 다니는 A씨의 사위는 대구를 다녀온 직장 동료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가족 중 C씨는 지난 7, C씨의 부인(35)과 아들(4)은 지난 20일 각각 퇴원했다.

이날 퇴원 결정이 내려졌던 괴산 오가리 70대 여성은 추가 검사에서 양성음성의 경계 선상으로 나와 퇴원이 보류됐다.

청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 자 9명 중 8명이 완치됐고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효성병원 직원만이 청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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