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1일간 동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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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1일간 동선 공개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0.03.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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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매뉴얼 시행 따른 시민 혼란 가중 대응 조치
조길형 충주시장 지난 23일 남한강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한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충주시 제공)
조길형 충주시장 지난 23일 남한강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한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충주시 제공)

[미래로신문] 이진호 기자 = 충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와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당초 건물과 구체적 상호까지 확진자 이동 경로를 공개했다가 국가인권위원회 권고사항과 중앙방역대택본부 정보공개 가이드라인 지침에 따라 지난 17일부 접촉자 확인이 완료된 장소는 비공개로 해왔다.

하지만 연일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정부 매뉴얼에 따른 조치가 시민혼란과 걱정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시는 확진자 발생 시 이동 동선과 접촉자 확인 등 신속하게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시민들이 해당 장소를 방문했거나 확진자와 접촉 여부를 알 수 있도록 1일 정도 동안 동선을 공개하기로 했다.

이후 방역소독이 완료되고 모든 접촉자가 파악된 이동경로는 단계적으로 해당 장소를 비공개하기로 했다.

또 시는 최근 확진자들의 자각증상이 경미했던 점을 고려해 의사의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검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조길형 시장은 현시점에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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