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코로나19 종합 지원대책 발표…저소득층 등 4개 분야 지원
상태바
영월군, 코로나19 종합 지원대책 발표…저소득층 등 4개 분야 지원
  • 박재원 기자
  • 승인 2020.03.25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명서 영월군수가 지난달 2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원 영월군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영월군 제공)
최명서 영월군수가 지난달 2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원 영월군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영월군 제공)

[미래로신문] 박재원 기자 =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코로나19로 인한 관광객 감소, 휴관, 행사 취소 등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즉시 추진 가능한 종합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대책은 저소득층, 소상공인, 기업체, 관광업종 지원 등 4개 분야로 추진된다.

군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해 급여 자격, 가구원 수 별로 3~7월 4개월 기준 생계·의료급여 대상 1인 가구 52만원부터 6인 가구 192만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한다. 주거·교육급여 및 차상위계층 대상은 1인 가구 40만원부터 6인 가구 148만원까지 구분해 4월 말에 상품권으로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전통시장 사용료를 지난 1월분부터 소급 적용해 감면하고 영월군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10개 업체의 임대료를 50% 감면하기로 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휴관 또는 운영 중지된 박물관 등의 시설에 대해 공공운영비를 지원해 운영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 지원시책으로 종소기업육성자금 융자액 규모를 당초 5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확대하고 이차보전 기간도 1년 연장하는 등 관내 중소기업 경영안정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군은 정부와 강원도에서 시행하는 지원대책이 확정되는 대로 즉시 시행할 계획이다.

최명서 군수는 “군수 급여의 30%를 반납해 모든 군민과 고통을 함께하고 응원의 힘을 보내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군민들께서도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화폐 영월별빛고운카드의 사용금액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을 당초 3월에서 6월까지 연장하고 인센티브 한도 금액을 월 100만원, 연 800만원으로 확대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