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물러가라…화천군, 위기극복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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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물러가라…화천군, 위기극복 동참
  • 박재원 기자
  • 승인 2020.03.2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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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간동면 주민들이 재봉 재능기부를 통해 면 마스크 제작을 하고 있다.
화천군 간동면 주민들이 재봉 재능기부를 통해 면 마스크 제작을 하고 있다.

[미래로신문] 박재원 기자= 강원 화천군민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뜻을 모으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되면서 시행된 군장병 외출·외박 전면통제 조치가 어느새 한 달을 훌쩍 넘었다.

군인경제로 불릴 만큼 장병들의 소비가 큰 축을 차지하는 화천의 상경기는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위기 속에서 상당수 건물주들이 스스로 상가 임대료를 인하해주거나 아예 한 달치를 받지 않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약국 가기가 어려운 만성질환자와 암환자, 임신부 등을 위해 화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만들기 시작한 면 마스크 생산량은 어느덧 1만장을 향해 가고 있다.

최근에는 간동면의 주민들도 재봉 재능기부를 통해 면 마스크 제작에 동참했다.

내달 6일 개학을 앞두고, 화천군의 일자리 사업에 지원한 주부들은 학생들을 위한 면 마스크 제작에 팔을 걷었다.

사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회원들과 함께 외출이 어려운 저소득층 42가구에게 직접 담근 파김치를 배달하기도 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군도 최선을 다해 코로나19로부터 반드시 지역을 지켜내겠다”며 “어려운 분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정책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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