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광역·기초단체장 재산 평균 10억8983만원... 김재종 옥천군수 최고 재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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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광역·기초단체장 재산 평균 10억8983만원... 김재종 옥천군수 최고 재력가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0.03.2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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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군수 27억3499만원으로 최고... 이시종 지사 12억3473만원 신고
도의원 중 최고 재력가 박성돈 의원 39억9570만원
충북도청 전경
충북도청 전경

[미래로신문] 이진호 기자 = 충북 도내 광역·기초자치단체장이 보유한 평균 재산이 108900여만원인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단체장은 김재종 옥천군수인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0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충북 광역·기초단체장 12명의 평균 재산은 108983만원(1307802만원)이다.

이들 중 최고 재력가는 김재종 옥천군수로 273499만원을 신고했다. 지난해 218905만원보다 54593만원이 증가했다.

신고 재산 가운데 토지는 88839만원, 건물 207788만원, 예금 5156만원이다. 다만 본인과 배우자의 금융기관·건물임대 채무는 381515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박세복 영동군수가 175883만원, 송기섭 진천군수는 142267만원, 한범덕 청주시장은 124774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나머지 기초단체장들은 10억원 미만이었다.

조길형 충주시장 9293만원, 류한우 단양군수 9455만원, 조병옥 음성군수 87338만원, 홍성열 증평군수 79304만원, 이차영 괴산군수 58422만원, 이상천 제천시장 34427만원, 정상혁 보은군수 25867만원 순이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123473만원을 신고해 지난해보다 28399만원 감소했다. 금융기관·건물임대 채무가 11944만원 늘었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14473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중 강은희 대구교육감의 241762만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은 47691만원을 신고했다.

충북도의원 중 최고 재력가는 박상돈 의원(청주8)으로 399570만원을 신고했다.

이어 서동학 의원(충주2) 26390만원, 이수완 의원(진천2) 259959만원, 이상욱 의원(청주11) 129234만원, 박성원 의원(제천1) 10113만원 등이다.

반면 이상정 의원(음성1)-5631만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적었다. 이 의원은 지난해 83137만원을 신고했지만 축사에 태양광을 설치하면서 채무가 늘어났다.

김영주(청주6) 의원은 4393만원을 신고해 도의원 가운데 두 번째로 재산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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