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해외 입국자 관리・감독 강화...무단 이탈시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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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해외 입국자 관리・감독 강화...무단 이탈시 고발
  • 구성희 기자
  • 승인 2020.03.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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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하는 모습 (미래로신문 DB)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하는 모습 (미래로신문 DB)

[미래로신문] 구성희 기자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미국발(發) 입국자 특별검역이 시행되는 27일부터 도내로 해외입국자 전원에 자가 격리와 능동감시를 포함한 검역 강화조치를 긴급 추진한다.

도는 유럽·미국을 비롯한 세계 전역에서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국내에도 해외 입국자들로부터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도민들의 불안 해소와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추진한다.

자가 격리는 유럽발, 미국발 입국자가 대상이며 능동감시는 기타 국가 입국자가 대상이다.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인 경우도 14일간 자가격리 또는 능동감시를 실시한다.

한편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해외 입국자의 파악, 관리, 진단검사, 자가격리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6일부터 ‘해외 입국자 신고 및 사전접수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 해외 입국자 중 자가격리 대상자는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입국단계에서 의무 설치하여 발열 등 의심 증상 진단과 위치 확인을 통한 생활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자가격리지를 무단이탈 하는 등 자가격리 의무 위반 시무관용 원칙에 따라 즉시 고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22일부터 해외에서 입국하였거나 입국예정인 본인, 자녀, 가족관계에 있는 분들이 있을 경우 시군 보건소에 해외 입국 관련 사실(예정)을 반드시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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