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형 긴급재난 생활비 지원 확정... 도의회 통과
상태바
충북형 긴급재난 생활비 지원 확정... 도의회 통과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0.03.30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도의회 임시회 모습 (충북도의회 제공)
충북도의회 임시회 모습 (충북도의회 제공)

[미래로신문] 이진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생계 위기에 처한 충북도민에게 충북형 긴급재난 생활비가 지원된다.

충북도의회는 30일 제380회 임시회를 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충북도 주민 긴급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2020년도 제2회 충북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추경안에는 긴급재난 생활비 428억원이 반영됐다.

장선배 의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원포인트'로 임시회를 열었다""확정된 예산이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집행기관에서는 신속하게 집행해 달라"고 말했다.

도는 추경안이 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4월 초부터 긴급재난 생활비 지원을 시행한다.

긴급재난 생활비는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전 가구에 가구당 40~6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총사업비는 1055억원으로 도와 시·군이 50%씩 분담한다.

도는 추경을 통해 확보한 428억원에 재난관리기금 995000만원을 더해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238000가구로 충북도민 전체 722000가구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1~2인 가구 40만원, 3~4인 가구 50만원, 5인 이상 60만원이다.

단 코로나19 정부추경 지원 혜택 가구와 실업급여 수급자 등 기존 지원제도 혜택 가구는 중복지원 문제로 제외된다.

지원금은 지역사랑 상품권이나 선불카드 등의 형태로 지원되고 3개월 내에 사용해야 된다.

381회 임시회는 다음 달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