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늘어나는 해외 입국 확진자..춘천 3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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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늘어나는 해외 입국 확진자..춘천 3명 추가 확진
  • 구성희 기자
  • 승인 2020.03.3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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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대응에 응답하고 있는 이재수 춘천시장 (춘천시 제공)
코로나19 관련 대응에 응답하고 있는 이재수 춘천시장 (춘천시 제공)

[미래로신문] 구성희 기자 =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가운데 강원 춘천 확진자도 며칠사이 3명이나 발생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런던을 방문한 남성(43)과 필리핀을 방문한 여성(56)과 남편(59)도 연이어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런던 방문한 남성 A씨의 동선은 25일 인천공항 입국-공항버스(오후 6시20분)-춘천버스터미널(25일 저녁 8시50분)-도보-거주지(온의동)-자가격리다.

필리핀을 방문한 56세 여성B씨는 18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itx를 통해 춘천으로 왔으며 9일여 간 홈플러스와 퇴계동 킹마트 등 생필품 구입 목적으로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동경로 확인 결과 대부분의 동선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B씨의 남편은 별다른 증상이 없었으나 28일 검사 결과 양성 판정받고 부인과 함께 원주의료원에 입원했다.

춘천시는 먼저 확진자 자택과 버스터미널, 온의동 일대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제1선별진료소 소독 및 24시간 폐쇄에 들어갔다.

이후 확진자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관제탑의 CCTV를 판독하며 카드결제 내역, 비행기 접촉자 명단을 회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역 사회로 전파되지 않도록 유럽 및 미국 등 해외 입국자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30일 기준 강원도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6명이며 춘천(5), 원주(17), 강릉(6), 태백(1), 속초(3), 삼척(1), 인제(1), 서울(2)이다. 완치 퇴원자는 20명(춘천 2, 원주 12, 강릉 5, 속초 2, 삼척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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