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2020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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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0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연기
  • 황대원 기자
  • 승인 2020.04.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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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청
양구군청

 

[미래로신문] 황대원 기자 = 양구군(군수 조인묵)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6일 동안 하리야구장과 구암리야구장 등 5개 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2020 국토정중앙 양구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됐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대한 우려가 아직 남아있고 무증상 감염자로 인한 지역 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다른 스포츠대회 및 전지훈련도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종료한 후에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인묵 군수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잘 알고 있기에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일부 완화에 따라 대회를 개최하고자 했으나 아직은 감염에 대한 우려가 있어 긴장을 놓지 말아야 할 시기라고 판단했다"며 "양구가 코로나19 청정지역의 위상을 지킬 수 있도록 이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돼 대회를 개최할 여건이 조성되면 연기됐던 대회를 즉시 개최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과 대회에 사용될 각종 물품을 보수 및 정비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을 완전히 불식시킬 수 있도록 문화체육회관, 청춘체육관, 실내테니스장, 국민체육센터 등 실내체육시설 내부와 실외경기장 운영에 필요한 부속건물(화장실, 사무실 등)에 대해 전면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시설 관계자들이 출입하는 사무실, 출입구, 화장실 등은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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