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보유 미술품 부실 관리... 철저한 조사로 책임 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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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보유 미술품 부실 관리... 철저한 조사로 책임 물어야”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0.04.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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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근 시의원, 市 미술품 관리 부실 지적... "미술품 48점 소재 확인 안돼"
조중근 충주시의원.
조중근 충주시의원.

[미래로신문] 이진호 기자 = 충북 충주시의 보유 미술품 부실 관리로 일부 미술품 소재 확인이 되지 않은 가운데 철저한 조사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이 나왔다.

조중근 충주시의원은 29일 제244회 임시회에서 사전발언을 통해 “2000년부터 2019년까지 충주시와 소속 기관이 구매 또는 기증 받은 미술품은 총 305점이며 가격으로 하면 총 26645만원이다고 설명했다.

조 의원은 전체 미술품 중 전시·게시된 것이 159,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미술품이 98개이고 48개는 보유 장소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지침으로 지방자치단체 미술품 보관·관리기준이 2012년에 만들어졌음에도 충주시는 8년 동안 관리지침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충주시가 매년 예산을 세워 미술품을 사들이기만 했지, 그에 대한 책임은 아무도 지지 않았다면서 “(소재 확인 안 된 미술품 등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이어 대한 책임을 가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현 경찰서 부지에 시립미술관 건립을 제안했다.

그는 지난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62)가 시 소유 미술품 어변성룡-등용문을 자신의 사무소에서 6년간 보유한 사실이 밝혀지자 시에 보유 미술품 현황자료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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