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긴급재난지원금 4459억원 지급 준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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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긴급재난지원금 4459억원 지급 준비 착수
  • 황대원 기자
  • 승인 2020.05.0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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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10만4000여가구 현금 지급
일반 도민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 통해 지원금 신청 가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안내문 (행정안전부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안내문 (행정안전부 제공)

[미래로신문] 황대원 기자 =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2차 추경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충북도가 신속 지급 준비에 나섰다.

4일 도에 따르면 도는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쳐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세부 신청·지급 방안을 마련했다.

지급 대상은 올해 329일 기준 도내 738000여 가구로 총 4459억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현금이나 신용(체크)카드,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이다.

이날부터 재난지원금 확인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의 가구 구성을 확인할 수 있다.

긴급지원이 필요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 등 도내 104000여 가구에 신청·방문 없이 현금 지급이 이뤄진다.

나머지 도민들은 11일부터 소지하고 있는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18일부터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창구에서도 직접 방문 신청해 신용·체크카드에 충전후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시·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신청이나 읍면동 행종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 등으로 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지원금 사용기한은 오는 831일까지로 제한되며 기한 내 미사용 잔액은 환급되지 않는다.

도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몰릴 경우를 대비해 '신청 요일제'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지원금 신청이 몰릴 것을 대비해 공적마스크 판매와 같이 5부제를 적용한다.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금요일 중 하루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단계에서 기부의사를 표시하거나 신청 개시일로부터 3개월 안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으면 자발적 기부로 간주해 고용보험기금 수입으로 사용하게 된다.

김장회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긴급재난지원금이 도민의 생활 안정과 가정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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